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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들 오키나와 캠프에서 지옥 러닝 중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지옥 같은 러닝을 하고 있음
나이토 시게토라는 59살 신임 컨디셔닝 코치가 이끌고 있는 거임
일단 그 분은 일본 출신인데 기존 코치들과는 다른 훈련 방식을 도입한 듯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이분이 오면 선수들이 꽤 힘들어할 것 같다는 예상이 있었음
그런데 실제로도 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러닝을 하고 있던데
정말 지옥 같은 훈련인가 보지
선수들은 다들 얼굴에 힘든 표정이 역력함
이번 캠프는 KIA의 올 시즌 준비를 위해 중요한 과정이었고 나이토 코치의 훈련 방식이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 많음
일본식 체계적인 훈련이 한국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듯
아직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반응만 봐도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함
이번 훈련이 성공적이 될지 아니면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할지 걱정도 되는 상황임
이번 나이토 코치의 훈련 방식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체계를 그대로 가져온 거임
일본에서는 선수들이 훈련 중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걸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서
그런데 한국 야구계는 기존에 비해 훈련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게 사실임
그래서 이 변화가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음
특히 KIA는 최근 몇 년간 성적 부진을 겪으며 구단 차원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는 그런 변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거 같음
나이토 코치는 단순히 신체 능력을 높이는 것보다
선수들의 체력과 회복 능력 그리고 경기 중 지속적인 집중력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훈련 방식을 추구함
지난해 삼성 라이즈와 두산 베어스도 일본 코치를 도입한 적 있었는데
그때도 초기에는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해서 불만이 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효과를 보인 사례가 있음
그래서 이번 KIA의 선택도 결국은 장기적인 성과를 노리는 거겠지
물론 지금은 훈련 중이라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하지만 나이토 코치가 오기 전부터 KIA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소홀했던 점이 있었음
그래서 이 훈련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음
일본식 훈련이 한국 선수들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느냐에 달린 문제임
이번 캠프가 성공적이 될지 실패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KIA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 자체는 의미 있는 움직임임
앞으로 선수들의 반응이나 실제 경기 성적을 지켜보면 더 명확해질 듯
